🌟 3박 4일 여행 1일 차
인천공항 ( Incheon Airprot )
같은 항공권은 구입하지 못해서 14명이 A팀 6명 / B팀 8명으로 나워서 출국하게 되었어요. 놀카드가 빨리 왔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A팀은 제1 여객터미널에서 출발을 하고 B팀은 제 2 여객터미널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타오위안에서 도착해서 먼저 도착하는 A팀이 타오위안 제 1여객터미널로 이동해서 만나기로 했어요. 타오위안 스카이레일을 통해서 움직이면 여객터미널 간 이동은 빠르고 좋습니다.
B팀은 2여객터미널에서 면세점을 간단하게 쇼핑을 하고 키즈존이 있어 거기서 아이들을 놀게 하고 어른들은 공차에 앉아서 잠시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타이베이로 출발!!! 아이들이 신나 비행기까지 뛰어서 갔어요. 이쁜 뒷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실패했습니다.
🌟🌟 Tip 🌟🌟
만약 유모차를 가지고 가실 계획이라면 짐으로 부치기 마시고 게이트까지 이용한 다음에 타오위완 도착하면 게이트에서 받겠다고 하세요!!
타오위완 입국심사 할 때 유모차 전용 심사대가 있어서 E-gate 보다 빠르게 입국심사 할 수 있어요.
타오위안 공항 (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
타오위안에 도착해서 여행지원금 당첨을 확인했는데. 14명 중 3명만 당첨되었어요.. 약 20% 이였어요. 이지카드가 없어서 아이패스 카드로 받았어요. 사람들도 많고 픽업서비스 시간이 촉박해서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네요.😭 당첨되는 영상을 찍고 싶었는데...
저희는 타이베이 다운타운까지 TST투어 공항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공항에 도착하시면 매뉴얼대로 하시면 쉽게 픽업 기사님을 만날 수 있어요. 차가 도착해서 짐을 실으려고 하니깐 기사님들이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차에 타라고 하세요. 정말 친절하세요.👍
당첨 영상을 못 찍었지만 벤으로 이동 중에 아이패스 3장 인정샷을 찍었습니다. 이지카드만 생각하고 와서 아이패스는 어디에 써야 하나 이동 내내 생각이 많았어요.
타이베이 가든 호텔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짐만 놓고 바로 나왔습니다. 우버택시를 부르고 기다리는 시간에 스낵바에 가서 맛있는 간식거리를 비닐봉지에 담아 보았습니다. 우버 2대, 우버 XL 1대 불러서 이동했어요. 우버 XL는 6인승 까지 된다고 하지만 뒷자리 좁아서 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불편할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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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인 대가족 대만 여행기] 온가족이 만족한 "타이베이가든호텔" with 조식후기
타이베이 숙소를 고민하다가 시먼딩에 있는 타이베이가든호텔로 예약했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숙소를 가성비도 좋지만 룸 컨디션이 좋은 호텔을 원했어요. 그리고 시먼딩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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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레스토랑
원래 계획은 타이베이 101 전망대를 갔다가 키키 레스토랑을 가는 거였는데 공항에서 타이베이 다운타운까지 오는 시간에 생각보다 늦어져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예약은 19:00 예약을 했는데 혹시 조금 일찍 가도 되냐고 문의했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키키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먼저 먹고 타이베이 101 타워로 가기고 했습니다. 키키레스토랑 가니 테이블은 만석이였고 웨이팅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예약을 해서 그 사람들 사이로 쑥 지나가는데 가족들이 예약 미리 했냐고 멋있다고 하셨어요.😁
왜.. 사진이 이거밖에 없지...😭 음식 나올 때마다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많이 없네요... 이 음식 말고도 파인애플 새우튀김도 같이 먹었습니다.
부모님,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가 잘 드실지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들 너무 맛있다면서 다 드렸어요. 특히 부추꽃볶음과 매운 도미찜은 원픽 이었어요. 저희 어머니는 밥을 두 공기 시켜서 드실 정도로 어르신 입맛에 딱 이였어요. 그리고 키키 레스토랑은 콜키즈 테이블당 300TWD 가능해서 한국에서 가지고 온 소주랑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타이베이 101 전망대
날씨가 좋았고 다운타운에 빨리 도착했다면 이쁜 일몰을 보고 야경까지 보려고 했지만... 걱정했던 비가 오고 하늘에 구름이 가득가득해서 이쁜 풍경은 못 보겠다 어떡하지.. 101 전망대 갈려고 전망대 근처 키키레스토랑도 예약했는데 다른 곳 갈 곳도 없는데.. 어떡하지.. 고민하다가 그냥 Keep going!! 그냥 가지고 결정했어요. 한국에서 패스트트랙을 구입했지만 대기줄이 없어서 현장에서 다시 구입하고 패스트크랙 티켓은 취소했어요.
구름이 많았지만 그래도 야경은 이뻤어요. 다들 야경 이쁘다면서 만족하는 모습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망대에 이쁜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 찍어 너무 좋았어요. 가족의 초상권이 있어서 가족사진을 못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
타이베이 101 전망대를 끝으로 1일 차 일정을 끝났어요. 2일 차에 예스폭 투어가 있어서 1일 차는 숙소에 복귀해서 바로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