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Spondylolisthesis)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지요?
척추전방전위증은 선천성, 협부형, 퇴행성, 외상형, 수술 후 등등 여러 분류로 나눠집니다. 하지만 오늘은 x-ray를 통한 확인방법이 목적이기 때문에 자세한 분류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는 메이어딩 그래이드(Meyerding grading) 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천골(Sacral) 그준으로 다섯번째 요추(L5)가 얼마나 미끄러졌는지를
총 4단계로 체크를 합니다.
천골의 기저면에서 선을 긋고 4단계로 나눠 천골의 후상방 모서리 (녹색점) 기준으로 5번째 요추(L5)의 후하방 모서리(노란색점)이 얼마나 멀어졌는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단계는 4단계로 Grade 1, Grade 2, Grade3, Grade 4 이렇게 명시합니다.
보통은 Grade 1~2 정도는 운동치료로 통해 좋아 질 수 있으시고 Grade 3~4 정도는 운동치료를 통해 먼저 받아 보시고 받았는데도 효과를 못 보셨다면 수술을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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