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우리빗장관절(Acromioclavicular joint)은 봉우리(Acromion)와 빗장뼈(Clavicle) 사이의 관절입니다. 대부분의 관절에는 관절 원반이 있으며 그 형태는 다양합니다. 형태는 편평한 것에서부터 오목이나 볼록까지 다양합니다.
봉우리빗장관절은 경사진 관절의 특성과 큰 전단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탈구가 쉬운 관절입니다. 어깨가 지면에 부딪힐 경우 봉우리(Acromion)가 안쪽과 밑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인대 파열이나 완전 탈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손상 이후에 불안정상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면 외상 후 뼈관절염(Osteoarthritis)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상범주
Acromioclavicular joint space 간격은 2 ~ 3mm 가 정상범위입니다.
사람, 성별, 왼팔과 오른팔에 따라 다를 수는 있습니다.
만약에 간격을 좁거나 관절면이 매끈하지 못하고 울퉁불퉁하다면 퇴행성 관절이 된 겁니다. 반대로 간격이 넓어졌다면 외상 후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탈구가 되기 쉬운 관절이기 때문에 아탈구(Dislocation)와 완전 탈구 (Subluxaion)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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