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 사용, 부적절한 자세로 컴퓨터 사용, 오랫동안 머리를 숙이면서 책보기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현대인 대부분이 목의 통증을 호소 합니다.
목의 통증으로 병원에 가면 X-ray를 촬영하게 됩니다. 촬영을 하고 진료를 보면 거북목이니, 일자목이니, 역 C자 목이라고 설명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정상 경추전만는 몇 도 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경추 전만 (cervical lordosis) or 정상경추곡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추 전만을 측정하는 척도는 제가 알고 잇는 방법으로 3~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 설명할 방식은 전에 요추 전만과 같이 cobb's angle를 이용하여 측정을 할 겁니다. cobb's angle은 자주 나오게 되니 공식을 외우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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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X-ray 보는 방법 (How to read spine x-ray) :: 콥스 각도 (Cobb's angle)
콥스 각도(Cobb's angle) 이란? 미국의 정형외과 의사인 존 로버트 콥(John Robert Cobb, 1903~1967))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cobb's angle은 측만증 진단에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콥스 각도(Cobb's 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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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b's angle for Cervical lordosis 선 긋기
➀ 1번 경추의 앞쪽 하고 뒤쪽 결절의 중간 지점을 지나는 선을 길게 긋는다.
➁ 7번 경추의 몸통의 밑바닥가 일치하는 선을 길게 선을 긋는다.
③ 첫번째 그은 선에 수직이 되는 선을 밑으로 그린다.
④ 두번째 그은 선에 수직이 되는 선을 위로 그린다.
3번째 4번째 선을 만는 교차점에서 a 각도를 측정하시면 됩니다.
경추전만 (Cervical lordosis) 정상범위는 약 40도
제한점
사고, 근육의 경직에 의해 각도가 줄어들거나 역c 곡선이 될 수 있고 퇴행성 척추증으로 각도가 변할 수 있습니다. Lateral cervical spine (옆모습) 찍을 때 변수가 있습니다. Lateral cervical spine (옆모습)을 찍을 떄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앞을 보시고 계셔야 하는데 이때 턱을 집어넣게 되면 목은 역c 또는 일자목으로 나오게 됩니다. 만약 목 x-ray 찍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앞을 보고 찍으신다면 보다 정확한 사진을 얻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