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don's Domestic trip/강원도

평창 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알펜시아 - 슈페리어 패밀리트윈 + 오션700 내돈내산 후기

PT쉘든 2023. 6. 2. 12:35

 

2023년 4월 15일 1박 2일 강원도 평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을 목표는 웅쓰들과 첫 워터파크를 함께 가는 거였습니다.

강원도, 경기도 유명한 워터파크가 있겠지만 비싼 곳에 갔다가 애들이 잘 놀지 못할까 봐 한적하고 있을 거 다 있는 가성비 좋은 오션700으로 가기 위해 알펜시아 리조트로 왔어요.

 

 

홀리데이 알펜시아 리조는 내에는 인터커티넨탈 호텔, 홀리데이 인 리조트, 홀리데이 인 스위트 콘도 3곳이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 가족은 홀리데이 인 리조트 슈페리어 패밀리 트윈(퀸 1 + 싱글 1)에 묵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홀리데이 인 스위트 온돌방으로 예약을 했지만 연식이 돼서 낡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청결이 좋지 않다는 리뷰는 많이 봐서 리조트 호텔로 변경을 했습니다. 

 

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알펜시아

 

 

 

 

오션700
오션700

 

체크인은 15시 부터여서 체크인 전에 오션700을 이용하기 위해서 11시에 알펜시아에 도착했습니다. 티* 에서 3인가족 이용권 46,900원에 10분 어택으로 미리 구입해서 왔습니다. 36개월 미만인 둘쨰는 무료로 이용했습니다.

 

오션700오션700

 

우리 가족은 본가 원주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와서 전날에 수박, 토마토 등 밀폐용기에 미리 준비를 해서 왔습니다. 첫 워터파크라 일일이 확인할 줄 알았는데 음식물을 전혀 확인하지 않더라고요. 베드에서 김밥 드시는 분들도 종종 봤습니다. 

 

오션700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들어가면 바로 구명조끼랑 썬베드 대여소가 나오는데 거기서 구명조끼랑 썬베드를 대여하시면 돼요. 오전 11시에 들어갔는데... 벌써 패밀리 베드는 마감되고 없었어요. 

 

오션700

 

대여소 옆에 튜브 공기 주입하는 곳이라 공기 빼는 곳이 있어요.

 

오션700

 

실내에 파도풀, 유수풀, 슬라이드 있을 거 다 있어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처음이니 2시간 재미있게 놀고 자고 마음먹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아서 3시간 넘게 놀다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첫째가 무서워해서 걱정을 했는지 30분 지나니 유수풀 계속 타고 싶다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역시 아이들이 처음에는 많이 무서워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3시간 30분 동안 정말 재미있게 놀다가 나왔습니다.

 

 

 

 

 

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알펜시아

 

오션700에서 나와서 홀리데이 인 리조트호텔 체크인을 했습니다. 차 끌고 웰컴센터에서 체크인 하러 갔는데 리조트호텔은 호텔 로비에서 따로 체크인을 해야 한다고 리조트호텔로 갔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바로 호텔로 올 걸... 리조트호텔을 오션700 바로 옆에 있습니다.

 

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알펜시아
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알펜시아
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알펜시아
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알펜시아
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알펜시아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알펜시아

 

낡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만족했습니다. 핸드워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다 준비가 되었어서 좋았어요. 

 

홀리데이인리조트호텔 알펜시아

 

베드가드랑 가습기는 예약 후에 리조트호텔 측으로 전화해서 미리 이야기하면은 체크인하고 바로 직원분이 갔다 주세요.

 

1박 2일 아쉬운 여행이었지만 워터파크, 숙소 다 마음에 들었고 뭐 하나 불편한 점이 전혀 없었습니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만 음식점이 부족해서 아쉬웠어요.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서 리조트 에서 모든걸 해결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직원 분들도 다 친절하고 너무 만족스러웠던 홀리데이 인 리조트 호텔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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