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목적
SLR검사는 신경역학 검사이다. 신경역학 검사들은 신경조직의 기계적 움직임과 기계적 긴장 또는 압력에 대한 민감도를 검사한다. 이러한 테스트는 디스크 손상 정도에 관계 없이 디스크의 가장 중요한 물리적 징후로 간주한다. SLR 검사는 허리디스크와 관련하여 신경조직검사에 사용 될 수 있는 신경장력검사이다. 만약 허리만 아픈 환자는 디스크 탈출이 심하지 않거나 중앙부 탈출일 가능성이 있다.
검사방법
⭐️ SLR검사는 양성검사이고 저림 증상이 없는 다리를 먼저 검사하고 저린 다리를 다음에 진행 ⭐️
- Hip medial rotation(내회전) + adduction(내전) + knee extension (무릎 신전) 만든다.
- 검사자는 환자의 발목 뒤쪽(아킬레스 건)잡고 무릎 신전을 유지하면서 다리를 올린다.
- 환자가 다리 뒤쪽 또는 허리에 통증을 느낄때 까지 진행을 한다.
- 30-70도 사이에서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면 약 5도 정도 다리를 내린 후 발목 관절을 배측굴곡(dorsi-flexion)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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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측굴곡 해서 통증이 재현된다고 하면 신경문제이고 통증이 재현되지 않는다면 슬괵극(hamstring) 단축을 의심할수 있다.
설명
- 고관절 30-70도 사이에서 다리와 허리 신경학적 통증은 L4-S1 디스크탈출을 암시한다.
- 고관절 30도 이하 통증은 급성 척추전방전위증, 엉덩이 종기, 디스크 탈출 또는 분출, 엉덩이 종양, 급성 경막 염증, 꾀병환자를 나타낸다.
- 고관절 70도 이상 통증은 Hamstring(슬괵근), Gluteus maximus(대둔근), 고관절 관절낭 단축 또는 고관절, 척추 후관절, 천장관절 병변을 나타낸다.
- 다리가 저리지 않는 다리(정상측)를 올렸을 때 저림 증상이 있는 다리가 저린다면 디스크 탈출이 심경뿌리를 안쪽에서 압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유는 다리를 올릴 때 반대쪽 신경뿌리가 약간 아래로 당겨지면서 가운데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 중간성 탈출은 허리와 다리 뒷면에 통증을 유발하고 외측성 탈출은 무릎 이하로 내려가는 다리의 뒷면에 통증을 주로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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