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져 스포트 활동을 많이 즐기는 요즘 대부분 사람들이 어깨통증을 호소를 많이 합니다. 그중에 어깨 질환 중에서 많이들 경험하는 어깨 충돌 증후근(Shoudler impingement syndrome)이 있습니다. 충돌증후근은 쉽게 말하자면 상완골두(Head of humerus)와 견봉(Acromion of scapular) 충돌이 일어나는 질환 입니다. 충돌이 일어나면 상완골두와 견봉사이 즉 견봉하공간(Subacromion space)에 있는 연부조직이 손상을 받거나 정액낭(Bursa)에 연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어깨관절의 관절범위도 줄어들게 됩니다.
견관절 복합체(Shoulder complex)의 4개의 관절 모두 이학적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하지만 X-ray 상으로 의심을 해볼 만한 지표가 있습니다.
충돌증후군은 다른 관절의 문제로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릴 내용은 순순히 견관절(Glenohumeral joint)에 대해서만 언급하는 겁니다.
견봉하공간(Subacromion space) 정상범주
평균 거리는 7 ~ 11mm
근골격계 영상진단관련 문헌에서는 7mm 보다 작으면 회전근개(Rotator cuff)의 찍어짐 과 퇴행성 건염을 의심 할 수 있고 11mm 이상이면 Drooping shoulder 라고 되서 뇌졸중 환자분들에게 흔하게 나타는 아탈구(Subluxation) 또는 탈구(Dislocation)라고 합니다.
근데 왜 견봉하공간의 거리가 왜 충돌증후군이랑 어떠한 관련이 있냐면 운동손상 증후군으로 접근해 보면 상완골 상방활주 증후군이라고 있는데 이 증후군이 충돌증후군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견관절을 외전하게 되면 삼각근이 수축할 때 극상근(Supraspinatus) 와 다른 상완골 하강근들이 대항작용을 한다면 충돌을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삼각근의 단축 되었다면 견관절이 약간 외전이 되고 상완골두가 상방으로 당겨지게 되면서 견봉하공간이 좁아지게 되는 후천적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